역사
암드(AMD)는 1969년에 제리 샌더스(Jerry Sanders), 에드워드 로버츠(Edwin Roberts), 존 쇼브리지(John Shubert)가 설립한 반도체 기업입니다. 처음에는 메모리 칩을 생산했으나, 이후에는 마이크로프로세서 분야로 진출하였습니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AMD는 인텔과 경쟁하며 x86 아키텍처 프로세서를 생산했습니다. 그러나 인텔에 비해 시장 점유율에서는 항상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에 AMD는 인텔의 경쟁사로서 점차 성장했습니다. 과거에는 AMD의 설립자인 제리 샌더스의 의향에 따라 자사가 직접 공장을 소유, 그곳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시대가 흐르면서 체급을 가볍게 하기 위해 중동의 아부다비 왕가와 합작법인으로 자회사인 파운드리 회사와 글로벌 파운드리를 세워서 현재는 아웃소싱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AMD는 현재 제품의 연구만을 담당하는 회사로 운영중입니다. 글로벌 파운드리는 AMD의 CPU만을 생산하고 있었으나 28nm공정부터 라데온 GPU도 생산을 개시하게 되면서, 곧 다른 회사의 제조요청도 받게 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인텔의 생산라인에서 나온 품질이 워낙 괴물이라 지고 있었을 뿐이었지 AMD 제조공정도 파운드리 업계에서만 보면 꽤 뛰어난 회사였기에 현재 파운드리 업계에서 유망한 업체로 이름이 나 있습니다. 2000년대에는 AMD가 인텔과의 경쟁에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내놓으며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64비트 프로세서 기술과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선보이면서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0년대에는 AMD가 GPU 분야로 확장하고 ATI 기술을 인수하여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웠습니다. Ryzen 및 EPYC 시리즈와 같은 새로운 프로세서 라인업을 출시하며 CPU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높였습니다. 암드는 현재 CPU 및 GPU 시장에서 인텔과 엔비디아와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그 기술적 혁신과 제품 라인업을 통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망
전체적인 암드의 전망은 밝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그 여러 이유중 첫번째로는 AMD는 최근 몇 년 동안 CPU 및 GPU 분야에서 기술적 혁신을 이뤄냈습니다. Ryzen 및 EPYC 시리즈와 같은 프로세서 제품군은 인텔의 경쟁 상대로서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Radeon 시리즈 그래픽 카드도 엔비디아와의 경쟁에서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우위는 암드가 시장에서 더 많은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둘번째로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데이터 센터 시장의 성장에 따라 AMD의 EPYC 서버 프로세서가 더 많은 수요를 얻고 있습니다. 이는 암드가 기업 및 기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중요한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셋번째로는 미래에는 인공지능(AI)과 기계 학습등과 자율 주행차 등의 분야에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되어 지는데 이러한 분야에서도 AMD의 기술 및 제품들이 사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하나 더 암드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경쟁사와의 격차를 줄이고 있습니다. 이는 암드가 미래에도 성장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암드는 현재 경쟁력 있는 기술과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에도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변화무쌍하므로 암드가 이러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혁신과 경쟁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다만 아직도 AMD 제품들이 '까다롭다'거나 '추천하긴 힘들다'라는 이미지에서는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전통적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했던 GPU는 물론이고, CPU는 현재 많이 좋아지긴 했다지만 여전히 여러 세팅을 요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사실 경쟁사를 쫓아가는 입장에선 어쩔 수 없는 현상이면서 경쟁사는 이미 다져진 땅에서 쌓인 노하우를 이용해 안정화에만 치중해도 살아남을 수 있지만 AMD 입장에선 살아남기 위해 신기술을 집약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자리를 잡고 정립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능은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안정성은 그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머리아픈 일 없이 좋은 제품을 사용하기 원하는 대부분의 일반 소비자들이나 약간의 성능 향상보다는 안정성이 더 중요한 사무실이나 PC방 같은 업체에서 AMD가 인텔을 밀어내지 못하는 이유를 방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텔과의 격차는 매우 줄었고 오히려 인텔이 AMD를 쫓아가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며 AMD가 안정화를 지속한다면 이런 이미지가 역전 될 가능성도 매우 충분한 것도 사실입니다.
연혁
이제 암드(Advanced Micro Devices)의 연혁을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암드는 1969년에 제리 샌더스(Jerry Sanders), 에드워드 로버츠(Edwin Roberts), 존 쇼브리지(John Shubert)가 설립한 반도체 기업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암드는1970년 후반에는 x86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세서를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인텔과의 경쟁에서 암드를 주목받게 만든 중요한 계기를 만들게 하였습니다. 이후부터 암드는 인텔과의 경쟁에서 꾸준히 발전면서 자사의 프로세서 제품군을 더욱 확대해 나갔습니다. 1990년대에 암드는 인텔과의 경쟁에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점차적으로 시장에서 역활과 더 큰 영향력을 키웠습니다. 암드는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64비트 프로세서 기술과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의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여 인텔과의 경쟁에서 보다 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암드는 GPU 분야로 확장하고 ATI 기술을 인수하여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도 인텔과 엔비디아와의 경쟁에서 주목받았습니다. 현재의 암드는 CPU 및 GPU 분야에서 인텔과 엔비디아와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갖춘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습니다. Ryzen 및 EPYC 시리즈와 Radeon 시리즈 등의 제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너
암드(Advanced Micro Devices)의 역대 소유주로 그 처음이 제리 샌더스 (Jerry Sanders)입니다.그는 암드의 공동 창립자이자 초기 소유주였으며,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샌더스는 암드를 1979년부터 2002년까지 23년간 CEO로 역임하면서 회사를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로버트 노이스 (Robert Noyce)는 암드의 초기 기술적 지원자 중 한 명으로 암드에 투자한 과학자 및 기업인입니다. 또 중요한 인물로서 토마스 존슨 (Thomas J. Perkins)이 있으며 그는 암드의 초기 투자자 중 한 명으로, 회사의 초기 기술적 발전에 기여했습니다.또다른 투자가인 존 도에리 (John Doerr)는 암드의 초기 투자자 중 한 명으로, 기업의 초기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초기 맴버로 노래이어 굿윈 (Lawrence Goodwin)가 암드의 초기 투자자 중 한 명으로서 회사의 초기 발전을 지원했습니다. 암드는 이러한 초기 투자자들과 함께 제리 샌더스를 중심으로 설립되었고, 그 후에 다양한 투자자와 이사회 구성원이 변화하면서 성장해 왔습니다. 현재까지 암드는 다양한 주주와 이사회 구성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